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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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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 18-20절, 선한 싸움을 싸우라 (2024년 4월 11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4-11 00:22    조회 115    댓글 0  
 

제목 : 선한 싸움을 싸우라

본문 : 디모데전서 1:18-20

찬송가 : 360장 행군나팔 소리에

 

18 아들 디모데야, 전에 그대에게 주어진 예언을 따라 내가 그대에게 이렇게 명령한다. 그대는 그 예언을 따라 선한 싸움을 싸우고

 

19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져라. 어떤 사람들은 선한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해서는 파선했다.

 

20 그들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는데 내가 그들을 사탄에게 내어 주었다. 이것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 다시는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1. 바울의 명령: 선한 싸움을 싸우라(1:18)

 

바울은 에베소에 남아 교회를 치리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강하게 명령합니다. 영적 아버지의 권위로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서 이전에 이미 주셨던 예언을 상기시키면서, 다시 명령합니다: “아들 디모데여, 선한 싸움을 싸우라.” 118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1:18) 아들 디모데야, 전에 그대에게 주어진 예언을 따라 내가 그대에게 이렇게 명령한다. 그대는 그 예언을 따라 선한 싸움을 싸우고

 

선한 싸움은 무슨 의미일까요? 영어로는 “the good warfare”라고 번역되었습니다. 헬라어 원어는 τν καλν στρατείαν(텐 카렌 스트라데이안)”입니다.

 

선한 싸움 - () “τν καλν στρατείαν(텐 카렌 스트라데이안)”

() “the good warfare” / “good”-() “καλν(카렌)”

 

καλν(카렌)”은 형용사인데, 영어로 “good”으로 번역합니다. 우리말로 좋은” “착한” “선한등으로 번역합니다. 마태복음에서 좋은 열매(3:10)” “착한 행실(5:16)” “좋은 땅(13:8)” “좋은 씨(13:24)” 등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선한 싸움은 싸움의 목적과 방법이 선해야 합니다. 목적인 악하거나 방법이 악하면 악한 싸움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싸움이면 선한 싸움이지만, 사람을 죽이려고 싸우는 것은 악한 싸움입니다. 선한 목적을 가지고 전쟁을 해도 방법이 악하면 악한 전쟁이 됩니다.

 

선한 싸움” - 목적과 방법이 선해야.

1) 목적: 사람을 살리는 싸움

2) 방법: 선한 방법을 사용해야

 

세상에서 가장 선한 싸움은 복음 사역입니다. 복음 사역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는 싸움입니다. 하나님은 이 싸움을 위해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자들을 모아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우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떤 싸움을 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까?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영적 싸움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의 육신의 안락을 위해서 육체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이제부터 자신의 육신을 위하여 사람들과 싸우는 육의 싸움은 내려놓기 바랍니다. 그런 육신의 싸움을 결국 자신과 이웃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적인 싸움을 하십시오. 여러분 자신과 가족 친지 이웃을 살리는 전쟁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구원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주님께 나아가게 하는 영적 싸움을 싸우십시오. 에베소서 612절입니다.

(6:12)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권력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선한 싸움을 위한 준비: 믿음과 선한 양심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사람을 살리는 선한 싸움을 위해서 두 가지를 갖추라고 요구합니다. 하나는 믿음이고 또 하나는 선한 양심입니다. 119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1:19)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져라. 어떤 사람들은 선한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해서는 파선했다.

 

19절에서 바울은 먼저 믿음을 가지라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로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한 싸움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싸움입니다. 그런데 싸우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사람을 구원하는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겠습니까?

 

두 번째는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선한 전쟁은 목적과 함께 방법이 선해야 합니다.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은 거짓과 술수와 폭력을 동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싸우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전쟁이 아닙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할 때는 진실과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선한 싸움을 위해서, 사람을 구원하고 살리는 복음 사역을 위해서, 먼저 예수님을 분명하게 믿고 영접하는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 또한 복음을 전할 때, 진실함과 사랑으로 전하기 바랍니다. 이렇게 믿음과 선한 양심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풍성한 열매를 얻게 하실 줄 믿습니다.

 

 

3. 믿음과 양심을 버린 자(1:20)

 

바울은 교회 안에서 선한 싸움이 아니라 악한 싸움을 하다가 심판에 넘겨진 자들이 있음을 디모데에게 알려줍니다. 그들은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입니다. 120절을 읽겠습니다.

(딤전 1:20) 그들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는데 내가 그들을 사탄에게 내어 주었다. 이것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 다시는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후메네오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교사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고, 육체의 부활을 부정하고, 사람들의 믿음을 파괴했습니다. 디모데후서 217-18절입니다.

(딤후 2:17) 그들의 가르침은 암처럼 퍼져 나갈 것이다. 그중에는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다. (18) 그들은 진리에서 멀리 떠나 버렸고 부활이 이미 일어났다고 말하며 몇몇 사람들의 믿음을 파괴시키고 있다.

 

알렉산더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바울을 비방함으로 사도 바울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엘렉산더는 선한 양심을 버리고, 거짓으로 바울을 공격했습니다. 디모데후서 414절을 읽겠습니다.

(딤후 4:14) 구리 세공사 알렉산더가 내게 많은 해를 입혔다. 주께서는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성도 여러분, 후메내오처럼 예수님을 믿지 않고 부활을 부정하여 진리에서 벗어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거짓으로 교회와 성도를 비방하여 선한 양심을 잃어버린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믿음을 가지십시오. 오직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주임을 믿고 선포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거짓과 술수를 버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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