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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반

새가족반 성경공부
환영합니다.
저희 새가족부는 새로 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신앙 생활을 시작하신 분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신앙 성숙의 원리, 그리고 교회 생활을 안내해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형제 자매 여러분을 만나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인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이 이끌지 아니하시면 자기 힘으로는 아무도 나올 수 없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새가족반 성경공부는 성은교회를 처음 나오신 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이 새가족반 성경공부를 거치면 막연히 예배만 출석하는 분들에 비해 훨씬 빨리 적응을 하실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 무엇보다 내가 누구를 믿고 있으며 교회에 다니는 이유를 분명하게 배워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을 얻어 영생을 얻는 길과 예수님을 모시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을 잘 터득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어떤 교회이며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을 이해하는 것은 소속감을 가지고 안정된 신앙생활을 하는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새가족반 성경공부는 본 교회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함께 성경공부를 하는 분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교제를 갖게 될 것입니다.
새가족반 성경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누리시는 성도님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예배자 학교

예배자 교육 안내 https://bit.ly/46iMZra
예배자 1기 모집 안내 https://bit.ly/3F5DK1B


성서 아카데미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본 과정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실생활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성경 인물들의 활동상과 연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저자 자신의 체험과 그의 신앙이 녹아있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익한 성경공부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하나님과 관련된 일곱 가지 실체 - 앎, 사랑, 들음, 참여, 믿음, 순종과 경험 - 를 좀더 풍부하고, 인격적인 방법으로 확인하고 탐구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확인시켜주는 구체적인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경험으로 하나님을 알게됩니다. 나아가 우리는 항상 최선의 삶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거듭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였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값진 보물을 캐내는 가장 빠르고 분명한 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과정에 제시된 7가지 원리들 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충격적이고 위대한 경험에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하나님이 이미 일하고 계신 곳을 찾으십시오. 그분 곁으로 다가와 그분과 함께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전에는 결코 알지 못했던 그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부부의 삶
가정은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공동생활의 장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그 가족으로 하여금 매일의 삶에 무한한 활력을 공급해 주며 평안과 기쁨과 자신감을 갖게 하지만 가정이 불안하면 생활 전반이 흔들립니다. 어느 시대나 건전한 가정 없이 좋은 사회는 없었습니다. 평화롭고 풍요로운 사회는 반드시 따뜻하고 건전한 가정에 의해서 지탱되었습니다. 현대 산업의 발달은 인간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외적인 풍요와 함께 여러 면에서 편리해졌습니다. 그렇지만 부정적으로는 가치관의 혼란과 극한 이기주의로 흐르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런 변화가 가정을 위기에 처하게 하였습니다. 가족 구성원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이혼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가정도 예외는 아니어서 교회 생활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숙한 가정생활을 위한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해 하게 되어 부부의 삶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삶
기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과 같다고 표현한 것은 바로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기도의 중요성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만큼 훈련하지 않는 것이 현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며, 기도를 통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도의 삶」에 대한 공부를 마친 후, 당신은 하나님과의 친교를 향상시키고 기도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성경적 원리를 이해하며, 또한 그것을 당신의 기도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경고한 중언부언의 기도를 많이 하고 있으며 무엇을 구해야하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중요하며 기독교인의 생활이 된 기도이기에 그저 하는 기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부모님께 요청할 때 부모님의 뜻을 잘 아는 사람들이 그 요청에 응답을 잘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의 삶」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기도하는 훈련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런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체험 없는 신앙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신앙의 재미를 맛보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기도는 허공에 외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능력입니다.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의무만 행하는 시민이 얼마나 불행합니까? 이 교재는 기도에 대한 개념적인 지식 전달뿐이 아니라 기도 그 자체를 통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는 훈련 교재입니다. 함께 이 「기도의 삶」을 통해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구약개론
예수님이 오시기 이전의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시간으로 구약의 말씀을 오실 예수님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구속사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입니다.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각권의 주요내용 및 시대적 배경, 말씀의 해석 및 구성을 살피고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의미를 해석하여 자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해석하여 받아들이게 합니다. 특히 성서를 통독하여 나감으로 교육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 후 말씀을 생활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하고 역사적 배경을 자세히 설명함으로 구약의 역사와 세계사를 접목시켜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구약이 예전의 말씀으로 현재와 무관한 말씀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음성임을 기억하고 구약 성경공부를 통해서 큰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신약개론
과거 아브라함과 맺었던 하나님의 구속의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된, 세상에서 가장 신비하며 기쁜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세계에서 타락의 늪에 빠져 버린 인간들, 그리고 그 범죄의 수레바퀴에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그 사랑의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어 신약성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통해 모든 인류에게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이 놀랍고 신비한 사건이 구약과 신약, 우리들이 가진 성경 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을 읽고, 신약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사건과의 만남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구원하심을 경험한 성서 저자들의 증언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성경의 세계입니다. 우리들이 받지 못했던 사랑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세계는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역사에서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그 사건의 증언이 성경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신약성서는 약속의 성취가 기록된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모든 인류에게 베풀어진 기쁜 소식이 기록된 것이 신약성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통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기록된 것이 신약성서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입으시고, 하나님을 보여준 사건이 기록된 것이 신약성서입니다. 이스라엘을 넘어서 모든 이방과 열방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신 사건이 기록된 것이 신약성서입니다. 모든 인류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보여주는 것이 신약성서입니다. 우리가 공부하게 될 신약개론은 신약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신비로운 뜻과 비밀 모두를 드러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한 신약성서의 저자들이 만난 하나님을 우리들이 만날 수 있도록 그 길을 안내하며, 조금 더 하나님의 뜻이 계시된 신약성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이해하는 데 방해되는 시간의 장벽을 넘는 것이 신약개론의 목적입니다. 신약개론에서는 신약성서의 각각의 책들의 저자와 시대적인 배경등을 보여줌으로 그 저자가 경험한 하나님을 우리들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과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풀어졌던 구속의 은총과 축복이 더 많은 문제와 더 많은 짐을 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똑같이 베풀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우리는 신약개론을 공부하며, 과거에 문제 속에서 신앙했던 신앙인과 과거에 박해 속에서도 신앙했던 신앙인들을 만날 것입니다. 때로는 그들의 문제와 그들의 박해가 우리의 것이 되기도 하며, 그 문제와 박해 속에서 그들이 하나님을 만났던 것처럼 우리들도 같은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신약성서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성은의 성도여러분들! 우리들의 신앙의 선배들이 경험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함께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함께 신약을 공부하며 신약의 세계에서 일어났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사건에 참예하기를 원합니다. 과거 먼 옛날 약속한 구속의 은혜가 나와 우리 가정에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신앙교육
현대사회에서 사람을 교육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사람을 인간화(人間化)하는 교육의 내용보다 그 내용과는 관계없이 사람자체가 너무나 신속하게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육이란 사람을 계발(啓發)하는 것이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옛 철학자의 말도 있지만, 오늘날 교육이외에 다양한 사회 ? 문화적 영향에 의하여 현대인의 생각과 언어와 행동 등 생활 패턴이 급속도로 변화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교육의 장(場), 그것이 가정이든, 교회이든, 사회이든 간에 그곳에서 배우는 내용보다 그 이외의 다양한 생활 형태들과 경험들이 오히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한국교회의 신앙교육이 심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것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함께 급변하는 현대인의 가치체계에 한국교회가 실질적인 응전과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옛 문화와 새 문화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인들, 특히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사회적 위치와 정체성을 상실한 채, 문화의 주체가 아니라, 종속자로서 문화의 도구가 되어 방황하고 있는 현실을 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적 상황에서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그리스도교의 복음과 진리의 좌표를 신앙교육을 통하여 발견하지 못하고 그러한 내용들이 오히려 쇄도하는 다양한 문화적 영향과 파장으로 변질되어 가는 반문화적 형상들을 수없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성은 감리교회에서 평신도 교육을 위해 교회 문을 용기 있게 개방하는 “성은 성서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다음 몇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성은의 모든 성도님들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신앙과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둘째,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성은의 성도님들에게 실제 생활에 필요한 성경말씀과 그것을 해석하는 방법을 용이하게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현대교회는 대 사회와의 관계를 중요시하여 사회를 바르게 이해하여야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성은교회는 바로 그 사명의 거보(巨步)를 내딛기 시작하였습니다. 넷째, 현대교회의 선교적 사명은 교회의 평신도들이 일차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성은교회는 평신도 교육과 훈련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은 성서 아카데미”를 용기 있게 개설하신 성은의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기뻐하며 열심히 본 강좌를 위해 기도와 격려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주로 영접하지 못하신 주위의 친지들과 동료들, 그리고 사랑하는 이웃 여러분들과 함께 참여하여 보람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현대인을 위한 열린 목회를 위해 본 강좌를 개설하신 김인환 목사님과 여러 장로님들, 그리고 제직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큐티훈련
큐티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Encounter with God). 이른 시간에 일어나 사람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펴놓고 조용히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큐티라고 하면 괜히 좀 생소해 보이기도 하고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을 펴놓고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그 자체가 큐티입니다. 우리 옛 어른들은 이른 아침에 교회에 나가서 새벽기도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것도 큐티의 한 모습입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하듯이 성경이나 노트에 무엇인가를 기록하며 정리하는 것만 큐티가 아닙니다. 어떤 장소에서든지 하나님을 만난다면 큐티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기보다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고, 하나님과 대화하기보다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즐깁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만나기를 가장 기뻐해야 합니다. 만나야 할 사람이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매일 이른 새벽, 하나님을 만나 보면 그 만남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새벽에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새벽 만남은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곧 익숙해지고 기다려 질 것입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는 참 힘들고 어렵습니다. 넘어지기도 하고 온몸에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면 자전거 타는 것이 얼마나 신나는지요. 자전거를 타면 걷는 것 보다 훨씬 편하고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처음에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그 시간이 기다려질 것입니다.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 없는 사람은 결코 탁월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참된 지도자가 될 수도 없습니다.(참된 그리스도인도 될 수 없습니다.)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참된 지도자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참된 지도자가 되는 첫걸음은 개인적으로 시간을 정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성경을 펴 놓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매일 새벽이나 아침에 말씀을 펴서 하나님의 얘기를 듣는 사람이 진정 위대한 지도자가 될것입니다. (하나님앞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참되고 진실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큐티는 조용한 시간과 조용한 장소에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왜 사람을 만드셨을까요? 성경에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고 지었다고 말하는 구절도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었다고 말하는 구절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노래하는 장난감이나 로봇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인격체로 만드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9절에는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루 24시간 내내 예수님과 교제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와 교제하길 원하십니다.
 

평신도 목자훈련

교회사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오늘 우리 삶의 한 복판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교회는 기나긴 역사라는 터를 무시한 채 마치 돌연히 나타난 것처럼 생각하며 역사의 교훈을 무시한 채 저마다 가진 각양의 신학과 사상과 전례와 관습을 절대적인 진리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나타나는 교회의 여타 문제들은 역사의식을 결여한 채 뿌리 없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날 교회사의 소용돌이에서 지켜내 온 예수 닮기의 삶과 죽음과 신앙은 그저 한 이야기 꺼리로 회자될 뿐 오늘의 삶에서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옛 신앙이 오늘과 다르지 않으며 오늘은 과거를 떼어놓고는 말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수많은 착오와 오해가 교회사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기인한 것임은 말할 것도 없는 사실입니다. 명멸해 온 수많은 이단과의 싸움 그리고 박해 속에서 신앙의 선배들이 지켜내 온 영성의 깊이를 가늠하고 나아가 우리 삶에서 이어가는 일은 매우 값지고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더불어 선교의 역사와 교회의 사역을 배움으로서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서아카데미를 통하여 나누고자 하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단순한 옛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에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입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교회사 속의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들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교회의 역사를 통해 여러분의 뿌리를 배우고, 미래의 사역을 준비하는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교육
제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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