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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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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6장 8-11절,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신 부활의 주님 (2024년 4월 2일, 부활주간 새벽기도회, 이성민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4-02 23:56    조회 124    댓글 0  
 

마가복음 16:8-11,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신 부활의 주님

설교전 찬송: 501장 너 시온아 이 소식 전파하라

설교후 찬송: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 막달라 마리아에게 처음 보이시다(16:9)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확인한 사람들은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였습니다. 이 세 여인은 안식일 다음 날 예수님을 안치했던 무덤에 와서 무덤이 비어있는 것을 보았고, 천사로부터 예수님이 죽음에서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천사가 예수님의 살아나심을 선포하자, 세 여인은 매우 놀랐습니다. 그리고 떨면서 무덤에서 나와 도망했습니다. 누구에게도 자신들의 보고 들은 것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천사는 세 여인에게 제자들과 특별히 베드로에게 가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갈릴리로 가시니, 그리로 가서 예수님을 만나라고 전하라고 당부했지만, 여인들은 무서워서 제자들을 찾아가지 못했습니다. 168절을 읽겠습니다.

(16: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세 여인 중에 막달라 마리아를 선택하셔서 그녀에게 친히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천사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던 세 여인 중에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를 선택하셔서, 자신이 살아 있는 것을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169절을 읽겠습니다.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막달라 마리아는 갈릴리 호수 서편의 막달라출신입니다. 그래서 복음서에서 막달라 마리아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복음을 증거하실 때,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는 안에 들어와 있던 일곱 귀신이 쫓아내셨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 특이한 점을 정리해 봅니다. 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먼저 나타나지 않으시고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2) 세 여인이 주님의 무덤에 왔는데, 그중에 막달라 마리아에게만 나타나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제자들과 다른 여인들을 제쳐놓고 막달라 마리아에게 자신의 부활을 처음 알리셨을까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는 답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마땅하고 합리적인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단순한 답을 얻었습니다. 다른 특별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권적으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에 여러분은 이곳에 왜 있습니까? 왜 부활주간 새벽기도회를 드리고 있습니까?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만일 이유가 있다면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것처럼, 이 새벽에 저와 여러분을 찾으시고 우리를 만나시려고 주권적으로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 이 새벽에 우리에게 자신이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심을 보여주시려고,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해 주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막달라 마리아가 제자들에게 주님의 부활을 알리다(16:10)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주님을 친히 뵈옵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천사들이 말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이 친히 자신에게 나타나셨기 때문에, 주님이 살아계심을 이제 분명하게 믿게 되었습니다.

 

마리아는 이제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임을 당하신 것 때문에, 그래서 자신들이 선생님을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슬퍼하고 울고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자신에게 나타나신 것과 그렇게 주님이 살아계신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습니다. 1610절을 읽겠습니다.

(16: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이렇게 하여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최초의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부활의 주님을 증거한 증언자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고, 마리아를 복음 전도자로 세우신 것처럼, 부활하신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나타나시어, 당신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여러분도 복음의 전도자로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당신이 막달라 마리아가 되십시오. 여러분 가정에 막달라 마리아가 되십시오. 여러분 가정에 복음을 전하는 증거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회사에 막달라 마리아가 되십시오. 믿지 않는 동료들에게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을 증거하기 바랍니다. 아직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부활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는 않은 사람들에게 막달라 마리아가 되십시오. 주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나타나실 우리 사랑의 주님을 확실하게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 1994주년이 되는 부활주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죽음에서 살아나셨습니다. 다함께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살아계심을 선포합시다:

예수님은 살아나셔서, 영원한 주님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를 살리십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수님이 살아나셨음을 증거하였는데, 제자들은 마리아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1611절을 읽겠습니다.

(16: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성도 여러분,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여러분이 전하는 부활의 주님을 믿든지 아니 믿든지,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을 증거하기 바랍니다. 결과와 열매는 우리 주님께서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주님의 부활을 선포합시다.

예수님은 살아나셔서, 영원한 주님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를 살리십니다.

 

(설교후 찬송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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