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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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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6장 1-6절, 예리한 칼처럼 날카로운 화살처럼 (2024년 3월 2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3-22 02:08    조회 136    댓글 0  
 

제목 : 예리한 칼처럼, 날카로운 화살처럼

본문 : 이사야 49:1-6

찬송가 :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1 너희 섬들아, 잘 들으라. 너희 먼 곳의 민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태중에서부터 나를 부르셨다. 내 어머니의 자궁에서부터 내 이름을 지으셨다. 2 그분이 내 입을 예리한 칼처럼 만드셨고 주의 손 그림자 아래에 나를 숨기셨다. 그분이 나를 날카로운 화살로 만드셨고 그분의 화살 통에 나를 숨기셨다.

 

3 그분이 내게 말씀했다. “너는 내 종, 이스라엘이다. 내가 네게서 영광을 받겠다.” 4 그러나 나는 말했다. “나는 헛수고만 했구나. 내가 힘을 쏟아 부었지만 아무것도 된 일이 없었고 헛힘만 썼구나.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를 제대로 판단해 주시고 내 하나님께서 내게 적절한 보상을 내리셨다.”

 

5 나를 태에서부터 지어 그분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야곱을 자기에게 돌아오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그에게로 모이게 하신다. 나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사람이 됐다. 내 하나님이 내 힘이 되셨다.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6 그가 말씀하신다. “네가 내 종이 돼서 야곱 지파들을 일으키고 이스라엘 가운데 내가 보호해 놓은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는 일이 네게는 아주 작은 일이다. 또한 땅 끝까지 내 구원을 이르게 하도록 내가 너를 또한 뭇 나라의 빛으로 삼아서 땅 끝까지 내 구원이 이르게 하겠다.”

 

 

1. 남은 자들을 이스라엘로 부르심(49:1-2)

 

이사야 49장은 이사야서에서 해석하기 어려운 본문 중의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본문에 등장하는 ‘1인칭 단수 나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중에 부르셔서 열방을 향한 날카로운 화살로 만드신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1-2절을 함께 읽어보면서, 섬들과 먼 곳의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이 사람이 누구일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49:1) 너희 섬들아, 잘 들으라. 너희 먼 곳의 민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태중에서부터 나를 부르셨다. 내 어머니의 자궁에서부터 내 이름을 지으셨다. (2) 그분이 내 입을 예리한 칼처럼 만드셨고 주의 손 그림자 아래에 나를 숨기셨다. 그분이 나를 날카로운 화살로 만드셨고 그분의 화살 통에 나를 숨기셨다.

 

2절에서 하나님은 이 사람을 날카로운 화살로 만드시고, 하나님의 화살 통에 숨기셨다고 증거합니다. 여기서 는 누구일까요? 하나님께서 태중에 부르시고, 날카로운 화살과 같이 용맹스러운 장수가 되게 하신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첫째, 많은 주석가들은 49장에 등장하는 는 다름이 아닌 이스라엘 민족을 가리킨다고 주장합니다. 둘째, “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49장 전체로 놓고 볼 때, 두 해석 곧 이스라엘 민족과 메시아는 전체 문맥에서 볼 때 합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예리한 칼처럼 만드시고” “날카로운 화살로 만드신사람은 누구일까요? 혼란한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열방을 구원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남겨놓으신 자들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여겨집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증거하라고 제자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리한 칼날카로운 화살이 되어 복음을 전해야 했습니다. 자신들과 함께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날카롭고 정확하게 증거해야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복음의 전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예리한 칼날카로운 화살이 되어 온전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예수 그리스도가 정확하게 선포되고, 복음을 듣는 자들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가 찔려 쪼개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히브리서 412절입니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2. 복음 전도자의 연약함(49:3-4)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로 죄에 물들지 않고, 악의 권세를 이긴 사람들을 남은 자로 선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복음을 세상에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93절을 읽겠습니다.

(49:3) 그분이 내게 말씀했다. “너는 내 종, 이스라엘이다. 내가 네게서 영광을 받겠다.”

 

특별히 예수님은 자기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통해서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날카롭고 정확하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증거하십시오. 복음을 듣고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올 때, 하나님은 하늘에서 기뻐하시며 영광을 받으시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에게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한 후에, 제자들은 모두 흩어졌습니다. 3년을 예수님과 동행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 처형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그들의 수고가 헛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494절을 읽겠습니다.

(49:4) 그러나 나는 말했다. “나는 헛수고만 했구나. 내가 힘을 쏟아 부었지만 아무것도 된 일이 없었고 헛힘만 썼구나.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를 제대로 판단해 주시고 내 하나님께서 내게 적절한 보상을 내리셨다.”

 

그러나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은 헛수고한 것 같고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으셨습니다. 그들이 헛수고 하지 않도록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도록 복을 내리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이 저와 여러분에게 임할 때, 우리의 수고가 헛수고지 않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는 부족했지만,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게 임함으로, 연약한 중에 오히려 많은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그들로 복음의 영광을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495절을 읽겠습니다.

(49:5) 나를 태에서부터 지어 그분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야곱을 자기에게 돌아오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그에게로 모이게 하신다. 나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사람이 됐다. 내 하나님이 내 힘이 되셨다.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초대교회의 제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뿐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을 열방을 위한 빛이 되게 하셨습니다. 빛으로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의 빛을 비추고, 땅 끝에 사는 자들도 구원을 받게 하였습니다. 496절을 읽겠습니다

(49:6) 그가 말씀하신다. “네가 내 종이 돼서 야곱 지파들을 일으키고 이스라엘 가운데 내가 보호해 놓은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는 일이 네게는 아주 작은 일이다. 또한 땅 끝까지 내 구원을 이르게 하도록 내가 너를 또한 뭇 나라의 빛으로 삼아서 땅 끝까지 내 구원이 이르게 하겠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 민족에 복음을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는 강남성은교회 모든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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