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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6장 1-6절, 그날에 부를 노래 (2024년 2월 2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2-23 01:36    조회 276    댓글 0  
 

제목 : 그날에 부를 노래

본문 : 이사야 26:1-6

찬송가 : 236장 우리 모든 수고 끝나

 

1 그날에 유다 땅에서는 이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의 성읍은 튼튼하다. 하나님께서 성벽과 방벽을 겹겹이 세우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2 성문들을 열라.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하라.

 

3 ‘주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주께서 평화를 넘치도록 부어 주십시오. 그가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4 영원히 여호와를 신뢰하라. 여호와 그분만이 영원한 바위시기 때문이다. 5 그분은 거만한 사람들을 낮추시고 높은 성읍을 낮추셨다. 그 성읍을 땅에까지 낮추시는데 땅바닥에 내동댕이치셔서 6 전에 짓밟혔던 사람들이 그 성읍을 밟고 다닌다.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발바닥으로 밟고 다닌다.

 

 

1. 마지막 날에 부를 노래(26:1)

 

이사야 25장에서 이사야는 세상의 나라들을 심판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13-23장에서 자신에게 세계 열방을 심판하실 것을 예언하게 하셨는데, 주셨던 예언의 말씀대로 신실하게 심판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들이 다스렸던 여러 나라들도 심판하셨고,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거하는 예루살렘과 국제적으로 상거래를 하며, 부귀를 누렸던 두로와 시돈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열방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13-23)

13-21: 1) 3제국(애굽, 앗수르, 바벨론)

2) 블레셋, 모압, 북이스라엘, 수리아, 구스, 에돔, 아라비아

22: 유다와 예루살렘(“환상 골짜기”)

23: 두로와 시돈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강대한 나라들의 성읍들을 완전히 파멸시키셨다고 노래합니다. 251-2절을 읽겠습니다.

(25:1) 여호와여, 주는 내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 오래전에 계획하신 놀라운 일들을 변치 않고 신실하게 이루셨으니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셨고 튼튼한 성곽을 폐허로 만드셨으며 이방 사람의 요새는 더 이상 성읍이라고도 할 수 없게 만드셨으니 그 성읍은 결코 재건될 수 없을 것입니다.

 

 

1) 역사 속에서의 구원의 노래

 

오늘 본문 26장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모든 심판이 끝나고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부르게 될 노래를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악한 자들을 모두 심판하시고, 심판 중에 하나님을 끝까지 버리지 않은 남은 자들을구원하신 후에, 구원 받은 백성은 이렇게 노래하게 됩니다. 이사야 261절을 읽겠습니다.

(26:1) 그날에 유다 땅에서는 이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의 성읍은 튼튼하다. 하나님께서 성벽과 방벽을 겹겹이 세우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26장의 이 노래는 두 가지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역사적인 관점이며, 다른 하나는 묵시묵학적 혹은 종말론적 관점입니다. 먼저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히스기야 왕 시대에 있었던 사건을 노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 시대에 앗수르의 산혜립 왕이 185천명의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대군을 치게 하셔서 모두 시체가 되었습니다. 이사야 3736절을 읽겠습니다.

(37:36) 그러고는 여호와의 천사가 밖으로 나가서 앗시리아 진영에 있는 사람 185,000명을 죽였다. 아침에 백성들이 일찍 일어나 보니 모두 죽은 시체들뿐이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의 역사 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승리하심이 나타났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이 위기를 맞았을 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원수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근대사에서 일제강점기와 육이오전쟁 그리고 그 후에 계속된 냉전의 시대에,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며, 주님의 교회와 믿는 자들의 가정을 구원해 주신 줄 믿습니다. 전도자 사도 바울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믿음과 고백이 되는 줄 믿습니다. 고린도후서 48-10절입니다.

(고후 4:8) 그러므로 우리는 사방으로 환난을 당해도 절망하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9) 핍박을 당해도 버림받지 않고 넘어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10) 우리는 항상 예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이는 예수의 생명 또한 우리의 죽을 몸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2) 종말에 역사 속에서의 구원의 노래

 

두 번째는 묵시묵학적 혹은 종말론적 관점에서, 이사야 26장에 선포된 노래는 세상의 끝 날에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부를 구원의 노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의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때 모든 민족들 가운데 끝까지 믿음을 지킨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26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26:1) 그날에 유다 땅에서는 이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의 성읍은 튼튼하다. 하나님께서 성벽과 방벽을 겹겹이 세우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2) 성문들을 열라.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하라.

 

1절만을 보면 역사적으로 히스기야 왕 시대에 있었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2절을 함께 볼 때 이 노래는 역사의 끝에 있을 남은 자들의 노래입니다. 세상의 시간은 끝이 날 때, 하나님은 하늘의 문을 여시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남은 자들을영접하십니다. 2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26:2) 성문들을 열라.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하라.

 

(“신의를 지키는 자” = The one that remains faithful.)

 

성도 여러분, 세상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저와 여러분의 삶 가운데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하늘에서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천국의 문이 저와 여러분 앞에 열려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저와 여러분이 끝까지 신의를 지키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말씀으로 살아서, “의로운 나라곧 천국에 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요한 계시록 211-2절에서 사도 요한이 보았던 영원한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1:1) 그리고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2) 또 나는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자기 남편을 위해 화장한 신부처럼 준비돼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 마지막 날 남은 자들의 믿음(26:3-4)

 

이사야는 이어서 역사 속에서 혹은 종말의 날에 어떤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남은 자로구별해 주실 것이지 알려줍니다. 이미 이사야는 2절에서 믿음 안에 남은 자들이 구원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을 선포했습니다.

(26:2) 성문들을 열라.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하라.

 

(“신의를 지키는 자” = The one that remains faithful.)

 

3-4절에서 이사야는 보다 자세히 누가 남은 자로믿음을 지키고 의로운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지 설명합니다. 263절을 읽겠습니다.

(26:3) ‘주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주께서 평화를 넘치도록 부어 주십시오. 그가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3절에서 마지막 날에 남은 자들을이사야는 주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지하는 사람들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영원한 평화가 넘치게 될 것을 선포합니다.

 

4절에서 이사야는 남은 자들에게주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지하는 자들에게당부합니다. 끝까지 그날까지 영원히 여호와를 의지하라!!!” 왜냐면 하나님만이 영원한 반석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264절을 읽겠습니다.

(26:3) ‘주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주께서 평화를 넘치도록 부어 주십시오. 그가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4) 영원히 여호와를 신뢰하라. 여호와 그분만이 영원한 바위시기 때문이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영원한 반석으로 우리에게 계시하시고 몸으로 세상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기 바랍니다. 영원히, 주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창조주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반석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실제 반석이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역사 속에서 지켜주시고, 마지막 날에 영원한 새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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