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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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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6-11절, 우리의 사명 (2024년 2월11일, 이현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2-10 23:44    조회 316    댓글 0  
 

제목: 우리의 사명

본문: 사도행전 1장 6-11절

찬송가: 185장 이 기쁜 소식을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 하나님의 때(행1:6-7)

 

제자들이 모여 예수님께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의 때가 언제인지 묻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떄와 시기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1장 6절에서 7절 읽겠습니다.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예수님께서 이처럼 말씀하신 이유는 제자들이 묻는 이스라엘 회복은 로마의 압제 하에 있는 이스라엘의 회복이기 때문입니다. 즉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정치적 회복과 함께 통치하심을 기대하며 자신들의 세상적 이득을 바라보고 있는 것 입니다.

마가복음 10장 36-37절 읽겠습니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이들이 말하는 영광은 하늘에서의 영광이 아닙니다. 이들은 지상에서의 예수님의 영광을 이야기하며 출세의 길을 노리고 있는 것 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동안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신 것을 제자들은 정치적 회복하여 다스리시고 통치하신다고 이해하여 자신들도 권력의 자리에 앉기를 희망한 것입니다.

아직도 제자들은 육적인 세상나라에 얽매여 나오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보지못하고 '나'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것 입니다.

 

제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원한는대로해석하며 바라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의 참 뜻을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성령을 통하여 깨달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 말씀 읽겠습니다.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나의 힘, 능력이 아닌 성령을 통하여서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자들 또한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하였기에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한 것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는 것이 아닌 제자들과 같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내려 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세상나라에서 벗어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가운데 성령의 통치를 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가운데 살아가고 기도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회복하심으로 보여주는 사랑은 제자들이 이해한 회복함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어 가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먼저 나의 생각을 주님 앞에 내려놓기 바랍니다. 나의 생각을 내려 놓고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고백하며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깨달아 순종함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 증인이 되리라. (행1: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셧습니다. 그리고 오직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증인인 된다도 말씀하십니다.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것이 아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장 8절 읽겠습니다.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되라가 아닌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증인 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을 통하여 되어지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는 "되리라"라고 말씀하신 것 입니다. 성령이 주체가 되어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증인이 될수 없는 것 입니다. 능력은 나에게 나오는 것이 아닌 성령을 통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게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약속하신 회복하심은 정치적인 것이 아닌 구속사적인 일이며 하나님의 권능이며 권하입니다. 우리 인간이 알거나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할일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아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구원 받은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과 부활하심과 승천 그리고 다시오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내가 원하는 이스라엘의 회복도 아닌 하나님이 이루시는 이스라엘의 회복도 아닌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해야 우리가 권능을 받고 주님의 증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승천을 통해 이루신 약속 (행1:9-10)

 

누가는 이어서 예수님의 승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9절을 보시면 예수님이 올려졌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힘 하나님께서 끌어올리심을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은 무한정 하늘로 올라가 우주의 한 공간에 가신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하나님 나라로 끌어 올리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세상적 우주 공간에서 하나님이 계신 천상적 공간으로 이동하신 것 입니다.

 

1장 9-10절 읽겠습니다.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는 단순히 역사적 순서로 인하여 승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승천을 통하여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예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사도행전 2장 33절 읽겠습니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승천을 하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비로소 보고 듣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승천은 그저 놀라운 예수님의 이적현상이 아닙니다. 승천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약속을 지키시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을 하심으로서 성령을 보내주시며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주셨습니다.

이는 육적인 눈과 귀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눈과 귀를 뜻하는 것 입니다.

 

성령을 받기 전 우리의 모습은 맹인과 농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 들려주시고자 하는 것을 스스로 보지도 듣지도 못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보내 주심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보이지도 듣지도 않는 나의 육을 버리시고 하나님께 보내 주신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음성을 듣기를 소망합니다.

 

4. 맡겨진 사명 (행1:11)

 

제자들은 승천하여 더이상 보이지도 않는 예수님을 계속해서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흰옷을 입은 두사람 천사들이 제자들에게 말을 건넵니다. 1장11절 읽겠습니다.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주님은 이제 제자들 곁을 떠나셨습니다. 주님이 계시지 않는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제자들은 그저 평범한 갈릴리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천사들은 갈릴리 사람들이라 칭하는 것 입니다. 우리들 또한 하나님의 곁을 떠나 성령의 통치함 가운데 벗어난다면 하나님의 증인으로서의 신분은 사라지게 되는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곁을 떠나지 않기 바랍니다. 우리가 지금 주일에 있어야 하는 자리는 여행을 나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 교회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곁이 아니라면 우리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 세상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을때 예배자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거처에서 안식을 취할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 입니다.

 

이어서 천사들은 그런 제자들을 책망합니다. 왜 하늘만 바라보고 있느냐 예수님게서는 승천하신 그대로 다시 온신다고 이야기 합니다. 다시 한번 1장 11절 읽겠습니다.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천사들이 제자들을 책망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사명을 잊고 이적 현상에 마음을 빼앗긴 혹은 주님이 당장이라도 다시 내려오기를 희망하는 제자들의 기대감에 대한 경계이며 깨우침입니다. 예수님은 올라가시기 전 제자들에게 중요한 사명을 부여해주셨습니다. 1장 8절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증인이 되라고 명하여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이러한 사명을 잊고 하늘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기에 천사들은 이러한 제자들의 사명을 상기시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본 그대로 다시 오시리라"라는 이 메세지는 예수님을 증거해야할 제자들에게 큰 격려의 메세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 또한 예수님께서 주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재림하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합니다. 또한 언제 오실지 모르는 예수님을 항상 깨어 신랑을 맡이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항상 성령의 기름을 준비하여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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