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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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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장 1-6절, 살아계신 주 예수님 (2024년 1월 30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1-30 01:12    조회 367    댓글 0  
 

제목 : 살아계신 주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 28:1-6

찬송가 :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1 안식일 다음날, 바로 그 주의 첫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습니다.

 

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더니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았습니다. 3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와 같았고 옷은 눈처럼 희었습니다. 4 경비병들은 그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면서 마치 죽은 사람들처럼 됐습니다.

 

5 그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고 있는 것을 안다. 6 예수께서는 여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 여기 와서 예수께서 누워 계셨던 자리를 보라.”

 

 

1. 주님의 날(28:1)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안식일 예비일, 곧 금요일에 숨을 거두셨습니다. 금요일 늦은 오후에 무덤에 안치되셨고, 토요일 안식일에는 주님의 몸은 무덤에서 뉘어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여인들은 주님의 몸을 보고자 무덤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안식일이기에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토요일 안식일이 지나가고 안식일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일요일 곧 안식일 다음날 새벽에 예수님을 사랑했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주님의 몸이 안치된 무덤으로 갔습니다. 마태복음 281절을 읽겠습니다.

(28:1) 안식일 다음날, 바로 그 주의 첫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습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육일 동안 일한 후에 제칠일을 안식일로 성별하여, 일반적인 노동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안식일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게 된 초기 기독교인들은 자연스럽게 안식일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믿는 자들에게 참된 안식과 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토요일이 아니라, 주님이 부활하신 토요일 다음날, 곧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새로운 안식일로 지키면서, 이 날을 주님이 부활하신 날혹은 주님의 날로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을 기독교인들도 철저히 지키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일 안식일을 거룩히 구별하여 지키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믿는 자들에게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참 안식을 얻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율법적인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 곧 주님의 부활하신 날을 안식일도 지키고 있습니다.

 

주일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는 가정에 하나님의 더 큰 복이 임하게 됩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더 강력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주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가정과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 돌을 굴려낸 천사(28:2-4)

 

두 여인이 무덤에 도착했을 때,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주님의 몸이 안치된 무덤을 막았던 돌을 굴려내었습니다. 그리고 그 돌 위에 앉아있었습니다. 272-3절을 읽겠습니다.

(28: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더니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았습니다. (3)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와 같았고 옷은 눈처럼 희었습니다. (4) 경비병들은 그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면서 마치 죽은 사람들처럼 됐습니다.

 (그림)

 

천사는 눈처럼 흰 옷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은 천사를 본 경비병들은 두려워 떨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 구하여 천사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천사가 우리를 도울 때, 세상 사람들은 두려워하게 됩니다. 천사가 여러분을 도움으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는 자들에게 천사를 보내신 것을 세상 사람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3. 살아계신 예수님(28:5-6)

 

경비병들이 두려워 떨고 있을 때, 천사는 여인들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신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285-6절을 읽겠습니다.

(28:5) 그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고 있는 것을 안다. (6) 예수께서는 여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 여기 와서 예수께서 누워 계셨던 자리를 보라.”

 

5-6절에서 천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적인 내용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선포한 부활의 증거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과거의 역사적 사건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무덤에서 부활하셨던 것을 강조하며, 주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부활 사건을 믿지 못하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역설합니다.

 

그런데 천사가 전한 부활 소식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그 당시 현재적 사건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천사는 증거했습니다. 과거의 죽음에서 살아나신 것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부활하신 주님을 천사는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의 부활에 대하여 역사적 사건으로 믿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와 함께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살아계신 주님임을 믿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부활의 메시지는 부활 사건을 증거함과 함께 우리 주님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살아계신 주님이심을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신 예수님은 지금 살아계시고 하늘의 보좌에 앉아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그의 이름을 부를 때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살아계신 주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오늘 부른 찬송처럼,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을 고백하고 믿고 찬양하기 바랍니다. 주님은 지금 살아계십니다. 부활 사건도 중요하지만, 오늘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그분이 살아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주님은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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