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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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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의 “숨(헤벨)”과 함께하시는 하나님  
   성은교회   작성일 24-01-27 22:35    조회 347    댓글 0  
 

이른 새벽에 나오신 성도 여러분을 축복하며, 오늘 저와 여러분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구원하신 예수 그리도의 이름을 높이며. 할렐루야!!!

 

초한지는 진나라 말기부터 전한 초기까지 중원의 정세를 풀어낸, 명나라 때 견위가 쓴 서한연의가을 그 기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한지에는 진나라 말기 혼란속에서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이 기나긴 대립을 통하여 유방의 승리로 기록되어집니다.

 

그 책에서 유방의 초기의 삶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변변찮은, 일도 하지 않는 시정잡배였습니다. 그냥 그 뿐이었습니다. 백수 일뿐만 아니라 굉장한 하류인생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집안 막내 아들이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툭하면 패싸움하고 술집 들락거리고, 쥐뿔도 없는데 옆구리에 여자 끼고 히히덕대던 날건달 날백수였습니다. 그러니 그의 부모님 대성통곡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역사서 사기에 따르면 대놓고 유방을 술을 좋아하고 여자를 밝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돈도 못 벌면서 틈만 나면 술판을 벌이고 여자를 끼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아이러니와 수많은 영웅과 일화를 남기며 결국 한나라를 건국하며 시조로 추앙받게 됩니다.

 

그렇게 건국된 한나라도 역사라는 거대한 흐름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여기 나라가 어려짐에 따라서, 한 학자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그 자신이 운영하던 서당을 정리하며 아끼던 두 제자를 앞를 두고 염려와 걱정을 전하는 중에, 스승이 그 어린아이를 두고 한 평을 요약하면 그저 잘 닦고, 다듬으면 천하를 담을 만한 그릇, 어쩌면 내 삶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해도 이 아이를 가르친 일 하나만으로 충분할는지 모른다고 여겨진다고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스승을 보내고 동문수학하는 형제와 이별한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아무리 둘러봐도 건널만한 징검다리 하나 보이지 않았고, 여름 장마로 인해 불어난 개울을 보게됩니다. 개울을 건너기 위해 신을 벗고 바지를 걷은 채 물을 건넜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같이 예기치 않는 개울을 만나는 일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간과의 관계들의 연속일 것입니다.

 

그는 개울을 건넜고, 건너편에서 젖을 바지를 말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길을 떠나려 할때 한 노인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고, 노인인 자신을 업고 개울을 건너 달라는 수고스러운 요청과 그일을 해결하는 호의와 상관없이, 다시 한번 개울을 그 노인을 업고, 건너게하는 부담스러운 수고스러움을 겪게 됩니다.

 

중국의 삼국지연의을 기원으로 두고 이문열 작가가 지은 삼국지의 한 장면입니다.

 

어린아이와 노인의 만남속에서 그 아이는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비젼이 열리는 경험과 변화을 겪게됩니다. 그는 두 번의 수고스러움을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졌던 행운을 통해 역사의 다른면을 발견하며, 훗날에 위나라와 오나라와 더불어 촉나라를 건국하는 중국 역사의 주인공중 한명으로 기록됩니다.

 

 

이제 성경 본문으로 들어가면

 

유대교와 기독교 전승에 따르면, 전도서의 저자는 통칭 히브리어 코헬렛"(Qo­heleth)로 알려져 있으며, 70인역은 이 단어를 익숙한 이름인 전도자" (Ecclesiastes)로 부릅니다. 이 인물이 전도자로 불리게 된 연유에 관해 말할 수 있는 사실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전도서 1:1절을 읽었을 때 전도자의 말씀나아가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1:12에서 자신을 약간은 비밀스럽게 에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된자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전도자요, 다윗을 아들이요, 예루살렘의 왕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전도자로서 다윗을 아들이며 예루살렘의 왕인 그가 저와 성도 여러분에게 어떠한 변화의 경험을 말하려고 할까요! 어떠한 하나님을 만났고, 그 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 분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 지를 오늘 성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전도서 11절과 2절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이문열 작가는 삼국지 소설에서 삶에 대한 색다른 감각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번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사람은 같은 냇물에 두 번 발을 담글수 없고, 때의 흐름은 다만 나아갈 뿐 되돌아오지 않는 것을, 새삼 지나간 날 스러진 삶을 돌이켜 길게 적어 나감도 마찬가지로 헛되이 값진 종이를 벼려 남의 눈만 어지럽히는 일이 될지 않겠는가, 놀이에 빠져 해가 져야 돌아갈 집을 생각하는 어린아이처럼, 티끌과 먼지 속을 어지러이 헤매다가 때가 와서야 놀람과 슬픔 속에 다시 한줌 흙으로 돌아가는 우리인 것을...

 

전도서 13절과 4절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전도자 솔로몬 왕은 다윗 왕이 우리아 장군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여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아들이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은 어머니 밧세바와 나단 예언자등 지지 세력과 함께 이스라엘의 왕에 오릅니다. 모든 사람들의 위에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르기위한 왕으로 즉위하는 과정을 보면, 한 인간이 얼마나 분투하여 투쟁의 연속된 삶의 살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말년은 더욱 하나님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쉬운성경 열왕기상 11:8을 보면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처럼 여호와를 참되게 섬기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 양쪽 언덕 위에 산당을 지었습니다. 그 곳에서 모압 사람들은 역겨운 신인 그모스를 섬겼고, 암몬 사람들은 역겨운 신인 몰렉을 섬겼습니다. 솔로몬은 외국인 아내 모두에게 이와 같은 일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내들은 자기들의 신에게 향을 피우고 제물을 바쳤습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분투로 살았던 솔로몸 왕이 전도자로서 저와 성도 여러분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을 까요!

 

전도서 12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여기서 핵심 단어인 헛되다는 히브리어로 헤벨('헛됨‘)입니다. 이 말은 전도서에서 주석에 따라 다르지만 38번 또는 37번 등장합니다. 성경 전체로 보면 약 절반 이상이 전도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핵심 단어이기 때문에 헛되고 헛되다라는 형식으로 수미쌍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헤벨의 뜻은 인간이 호흡할 때 내쉬는 또는 증기라는 기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무상하다심지어 속이다와 같은 다양한 의미들이 파생 의미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인간이 숨쉬는 호흡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들쉼과 내쉼을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내쉼을 헤벨로 지칭한다면 들쉼을 무엇으로 말할수 있을까요!

 

대기중에 공기가 들쉼을 통하여 들어오는 과정을 통해 공기중의 산소는 우리의 세포와 만나 인간이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나머지 질소, 이산화탄소 등 미량의 다른 성분을 배출합니다. 그 배출하는 과정속에서 인간은 말하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공기를 제공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누구십니까! 그 분이 예수님임을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분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죄의 굴레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 달려 죽으셨고, 부활하셔서 하늘보좌에 앉으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님은 우리가 깨어있지 못하는 시간속에서도 우리를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좀 더 주님과의 인격적인 교류를 통하여 저와 성도 여러분이 주님 안으로 들어가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전도서에서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의 왕 전도자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도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말합니다. 진정으로 전도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었을까요!

 

우리의 구원자이시고 왕이신 예수님은 참 인간으로 생을 다하였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그날에 아버지를 향하여 소리질러 왜칩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왜칩니다.

 

주님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하였을까요!

 

마태복음 3:17에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기도중에 예수님에게 주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고 기도 하신적이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초월적인 예수님을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복음 밖에 있을 때 저의 삶이 죄의 굴레에 허우적거리며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하는때 복음의 처음 접하는 중에 예수님께 이런 기도 드렸습니다.

 

주여 어찌하여 저를 버렸습니다까?

그분, 우리의 구원자이시고 왕이신 예수님께서 뭐하고 말씀하신지 아십니까?

 

그분은 제게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버리지 않았다!!! 내가 너를 버리지 않았다고, 오래전부터 저를 불렀고! 그런데 나에게 나오지 않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는데 저의 대답은 제가요!!!” 였습니다.

 

 

좀 더 깊은 묵상속에서 그분은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내가 고아로 살았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내가 과부가 되었으며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내가 창녀되었다.

 

저의 죄로, 제가 그분을 버렸으므로, 고아로, 과부로, 창녀, 살았다고.....

 

부활이 없다는 사두개인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이 질문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얼마나 육신의 안목을 가지고 그분을 죽여왔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일을 준비하며 우리가 내쉬는 숨속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느끼며 조용히 묵상하시고 돌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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