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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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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장 1-7절, 사랑의 은사 (2024년 1월 14일, 한재영 전도사)  
   성은교회   작성일 24-01-13 22:08    조회 404    댓글 0  
 

제목: 사랑의 은사

본문: 고린도전서 131-7

찬송가: 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에서 삶과 사랑 이 둘은 고통과 좌절을 통해 성숙해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는 고통 받기를 싫어하며 좌절을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것이 우리의 인간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래서 성숙하지 못한 사랑을 가지고 사랑이 어렵다고 사랑이 버겁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에 반해 그리스도의 사랑은 얼마나 완전한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랑은 십자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고통과 좌절을 경험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 하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기도와 말씀, 친교와 봉사, 은사와 방언 너무나도 중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간절히 바라면 성령께서 선물을 주시는 데, 그것이 바로 은사입니다. 성령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 바로 은사입니다. 우리는 이런 은사로 섬김을 하게 됩니다. 은사로 봉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은사의 목적은 개인적 신앙의 유익과 교회를 세우는 것에 있는데, 이런 좋은 것을 받고서도 고린도 교회에서는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보았더니 고린도 교회에 은사 우월주의, 은사 비교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228-30절의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몸 된 교회에 여러 지체들이 있지만, 하나님은 특별히 교회에 질서를 두셨습니다. 모두가 다 동일한 은사와 직분을 가지지 않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은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인데 주시는 은사를 잘 감당해야 하지만, 은사를 통해 교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은사를 통해 어떤 영적인 우월감을 느끼게 된다면 이것은 쉽게 교만함으로 빠질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은사가 약한 성도들의 시기심이나 불만을 조장하거나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라는 것입니다. 은사를 통해 분란이나 우열을 비교하고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은사는 좋은 것이지만, 은사 주의는 나쁜 것입니다. 영적인 은사체험, 성령 체험만 강조하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은사는 선물인 것인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깬다면 그것은 교회를 공격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은사는 교회를 섬기고 세우는 일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의 은사를 거두십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은사들을 통해 교만함이 생긴다면, 어쩌면 무엇인가 결핍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은사를 가지고 있든지 아니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향하여 권면합니다. 더 좋은 것, 더 큰 은사를 구하라! 1231절에 보면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이런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3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이 말씀에 보면 은사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사랑이 없어도 방언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언과 지식에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점점 기계적인 사람이 될 것입니다. 멸망을 예언하고 미디어에 지배당하게 될 것입니다. 빛과 소금이 제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면 밖에 버려질 뿐입니다. 어떤 이념이나 나의 어떻함으로 구제하고 몸을 내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나에게 유익이 되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방언의 은사를 받기보다 사랑의 은사를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치유의 은사를 구하기보다 사랑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믿음에 사랑을 더하고 지식에 사랑을 더하고 사랑을 더하여서 하나님께 속한 자, 사랑으로 섬기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거스틴은 이렇게 말합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요한147-9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그렇다면 우리에게 진정 사랑이 있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 바울은 사랑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4-7절 까지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 말씀에 나를 놓고 본다면 나의 사랑의 레벨이 어느정도 되는구나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 되면 내가 정말 사랑하지 못하는 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 예수님을 넣어 본다면 말과 느낌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괴롭힘을 당하거나 공격을 받으면 복수를 합니다. 참지를 못합니다. 보복하지 않으면 잠이 안옵니다. 분노에 밤이면 칼을 갈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수고할 생각을 안합니다. 오히려 사랑한다고 잘해주고 참아주고 믿어주고 수고하고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다가가면 이용하는 악한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지 않습니까? 누가 그럽니다. 착한사람은 싫다고 화도 못내고 자기주장을 잘 못한다고 나쁜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무엇보다, 우리는 무엇을 사랑합니까? 여러분, 예수님 사랑, 이웃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최고의 은사인 사랑의 은사를 구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사랑과는 비교도 안될 그리스도 십자가 사랑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은사에 사랑을 더하는 은혜가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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