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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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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장 22-29절, 바울의 세가지 자랑 (23년 7월 20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7-20 00:09    조회 646    댓글 0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eS-p9_sTLw 316회 연결

제목 : 바울의 세 가지 자랑

본문 : 고린도후서 11:22-29

찬송가 :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몸

 

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1. 바울이 자신을 자랑하는 의도(고후 11:16)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침투하여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특별히 유대교의 율법을 지키라고 요구하면서, 바울이 유대교의 전통을 허문다고 비난하는 자들에 대하여 더욱 화가 났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율법을 폐기하기 때문에 바울은 교회의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울을 더욱 화가 나게 한 것은 자기가 세운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 중 일부가 이들에게 동조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이 어리석은 자로 비난을 받더라도, 자신을 비난 하는 거짓 지도자들과 자신을 비교하여, 자신의 자랑거리를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자신을 비난하는 자들보다 자신이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더 진실하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자신을 자랑하더라도 자신을 어리석다고 판단하지 말라고 고린도 교회 성도에게 요청합니다. 만일 바울이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바울을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생각하면서 바울이 자랑하는 것을 들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고린도후서 1116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1: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바울은 자신을 비방하는 자들보다 자신이 세 가지 면에서 영적으로 그리고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증거합니다.

 

 

2. 바울의 자랑: 1) 정통 유대인

 

첫째, 바울은 자신이 정통 유대인임을 자랑합니다. 자신을 율법 폐지론자로 공격하는 율법주의자들과 자신을 비교해 볼 때에, 자신이야말로 정통 유대인이라고 주장합니다. 1122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1: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바울은 자신을 비난하는 자들이 히브리인라면 자신도 히브리인이라고 말합니다. 히브리인이란 민족적인 뿌리를 말합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라면 자신도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인이란 인종적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이라는 말입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면 자신이야말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주장합니다. 왜냐면 그들이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면, 바울은 혈통적으로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어받은 아브라함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을 자랑하겠습니까? 우리는 히브리인도, 이스라엘 사람도,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도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을 자랑하겠습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받아,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인종적으로 혈통적으로 문화적으로 유대인이 된 것보다 훨씬 자랑할 만한 것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자랑하십시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임을 자랑하십시오.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입고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임을 자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3. 바울의 자랑: 2) 복음을 위해 고난 받은 것을 자랑(고후 11:23-27)

 

두 번째로 바울이 자신을 반대하는 자들과 비교하여 자신을 자랑하는 것은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엄청난 고난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반대하는 자들이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사명을 받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주장한다면, 자신은 더욱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천명합니다. 왜냐면 자신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수고하다가 수많은 고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감옥에 갇히고, 수없이 채찍질을 당하고 돌에 맞았고, 세 반이나 바다에서 파산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고후 1123-25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이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네 차례나 세계전도여행을 하면서, 강도들을 만났고, 유대인 동족이 자신을 고발했고, 이방 사람들에게 재판을 받아야했습니다.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고, 음식이 부족하여 주리고 목마르고 굶고 춥고 헐벗었습니다. 1126-27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1: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무엇을 자랑하겠습니까? 멋있는 집이나 자동차를 샀습니까? 그것을 자랑하겠습니까? 좋은 직장을 구했습니까? 그리고 사업이 번창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자랑하겠습니까? 그것도 주안에서 자랑할 수 있으면,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여러분에게 좋은 것보다, 하나님을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여러분이 고난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을 자랑하십시오. 좋은 일을 경험한 것을 자랑하려고 하지 말고, 반대로 주님을 위해서 손해를 보고, 주님을 위해 희생했고, 주님을 위해서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한 것을 자랑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4. 바울의 자랑: 3) 교회를 위해 매일 눌림과 염려(고후 11:28-29)

 

바울은 지금까지 두 가지를 자랑했습니다. 첫째는 자신이 정통 유대인임을 자랑했습니다. 두 번째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고난 받은 것을 자랑했습니다. 이제 세 번째 자랑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특별한 자랑인데, 자신을 비난하는 자들이 전혀 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바울은 매일 자신의 마음을 누르는 것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것은 땅에 있는 모든 교회들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1128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1: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바울은 모든 교회 때문에 매일 자신의 마음을 누르는 걱정과 염려가 있었다는데, 그것은 조직으로서의 교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들 모두가 평안하고 부흥하기를 바울은 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뿐 아니라 바울은 교회에 속한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걱정과 염려로 매일 마음이 눌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1129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1: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성도 여러분, 교회를 염려하며 걱정하여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기도하는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속도원을 애통하며, 교구원들을 위해 중보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다른 교회에 속한 이들을 위해서도,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걱정하고 염려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자랑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왜냐면 교회를 염려하며 하나님의 자녀를 위해 울며 중보하는 자들은 하늘에서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자랑하십시오. 교회와 복음을 위해서 고난당한 것을 자랑하십시오. 오늘도 이 새벽에 나아와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가정을 위해, 자녀들과 성도를 위해 애통하며 눈물로 기도하고 있는 것을 자랑하십시오. 이렇게 세 가지를 자랑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이 땅에 상상할 수 없는 상급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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