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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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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7장 12-18절, 바울의 기쁨 (23년 7월 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7-03 01:33    조회 694    댓글 0  
 

제목 : 바울의 기쁨

본문 : 고린도후서 7:12-16

찬송가 :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13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15 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16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1. 편지의 목적(고후 7:12)

 

사도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를 설명합니다. 고린도교회 안에서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책망하기 위해서 편지를 쓴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불의한 자들에 의해 피해를 받은 자신을 변명하기 위해 편지를 쓴 것도 아닙니다. 고린도후서 712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7: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여기서 불의를 행하 자는 아마도 교회에 들어와 성도를 꼬드겨서 바울을 반대하게 한 거짓교사들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불의를 당한 자는 바로 바울 자신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공격하는 자를 책망하거나 공격을 받은 자신의 입장을 상세히 해명하거나 하는 일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주님께로부터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과의 관계를 사사로운 관계로 설정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공적으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의 성도를 복음 안에서 공적으로 대하게 되었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잘못된 교사들의 꼬임에 넘어가서, 바울을 공격하려고 했습니다. 바울은 거짓교회들에 의해서 명예가 훼손되는 피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바울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거짓 교사들에 대해 심한 말을 하거나 그들에 꼬드김에 넘어간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악한 감정을 품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공적으로 대하듯이, 그들도 바울을 공적으로 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을 대할 때에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의 공적 관계 안에서 사람을 대하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에서 자녀도 부모도 내 가족이라고 너무 사사로이 대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자녀를 대할 때에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공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자녀를 말씀 안에서 양육하라고 보내신 돌봄이 입니다. 내가 낳았어도 하나님께서 내 자녀를 나를 통해서 세상에 보내신 것이지, 내가 낳고 내가 보낸 것이 아닙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 안에서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제할 때에, 하나님 나라의 공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바랍니다. 때로는 서로 위로하기 위해서 사적인 만남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처럼 때로는 냉정하게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족 사이에서도 하나님나라의 공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2. 디도로 인한 기쁨(고후 10:13-16)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디도를 통해서 고린도교회의 소식을 듣고 자신이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위로뿐이 아니라 디도와 함께 크게 기뻐했다고 증거합니다. 디도는 고린도교회 성도가 자신을 환영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평안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1013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0:13)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바울은 디도를 고린도교회에 보내기 전에, 디도에게 고린도교회 성도에 대해 많은 자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대해 자랑한 것이 그대로 입증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014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0: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디도가 고린도교회 성도를 더 존중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그들이 디도를 존중히 여기며 영접하였고, 디도의 말에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1015-16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10:15) 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16)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바울은 자신의 동역자 디도가 고린도교회 성도를 신뢰하고 존경하게 된 것처럼, 자신도 더욱 그들을 존귀하게 여기며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보낸 종들에게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종들로 기뻐하게 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흔드는 자들을 조심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들을 존중히 여기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할 때에 교회가 부흥하게 되며, 성도 여러분도 하나님 나라에서 더욱 존귀한 지체가 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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