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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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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7장 8-11절, 하나님의 뜻 안에서의 근심 (23년 7월 1일, 월삭새벽기도회,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7-01 02:03    조회 714    댓글 0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42x02IuzezQ 374회 연결

제목 : 하나님의 뜻 안에서의 근심

본문 : 고린도후서 7:8-11

찬송가 :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1. 바울의 후회와 기쁨(고후 7:8)

 

바울은 2차 전도 여행을 하다가 고린도에까지 이르러, 주후 50-52년 사이에 약 16개월을 고린도에 머물며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후에 자신이 세운 고린도교회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 것을 알게 되자, 바울은 이를 해결하려고 3차 전도 여행 중에 55년 초에 에베소에서 고린도전서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56년에 바울은 그리스의 북쪽에 있는 마게도냐 지방에 머물면서 디도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도에게 자신의 심정을 담은 눈물의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현재는 남아 있지 않은 이 편지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가 자신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다른 길로 간 것에 대하여 많이 책망하였다고 합니다.

 

눈물의 편지를 디도를 통해 고린도교회에 보냈는데, 디도가 돌아오지 않아서 바울은 애가 탔습니다. 자신이 눈물의 편지를 쓴 것이 고린도교회 성도를 너무 심하게 낙심하게 한 것은 아닌지 후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78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7: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그런데 드디어 디도가 고린도교회에서 바울이 있는 마게도냐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디도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디도는 바울에게 고린도교회가 바울이 보낸 눈물의 편지를 읽고 성도가 자신들의 허물을 돌이키게 되었다는 보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8절 후반에 보면 바울은 자신의 눈물의 편지를 보낸 것을 후회하지 아니했다고 증거했습니다. 자신의 편지가 그들로 잠시 근심하게 하였지만, 그 결과가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유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79절을 읽겠습니까?

 

(7: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교회 성도는 바울의 편지를 받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근신하며 회개하기까지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걱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여러 문제를 놓고 근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사실 근심한 것 때문에 인생이 아주 망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근심을 피할 길을 제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월삭 예배를 드리면서, 한 가지 떠오르는 근심은 2023년 남은 시간입니다. 그냥 허무하게 지나쳐 버릴까봐 염려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기도회에 나온 것은 아닌지요? 보다 알차고 의미있고 보람있는 삶을 추구하다보면 걱정과 염려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6개월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고후 7:10-11)

 

모든 사람이 근심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의 근심은 해결하려는 방식과 세상 사람들이 근심을 해결하는 방식이 근원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근심을 떨어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기도하며 응답을 기다립니다. 710-11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그렇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근심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부터 한해의 반쪽을 시작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가 오히려 여러분에게 인생에 큰 기회가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생이 빨리 종식되게 하소서.

+ 코로나19 펜데믹은 이제 종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 세계와 한국의 경제가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특별히 우리의 경제가 활성화 되게 하소서.

 

여러분이 근심하는 것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고 기도하면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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