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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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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7장 2-4절,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23년 6월 29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6-29 06:01    조회 748    댓글 0  
 

제목 :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본문 : 고린도후서 7:2-4

찬송가 : 411장 아 내 맘 속에

 

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1. 마음으로 영접하라(고후 7:2)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한 바울을 비난하지 말고, 주님이 보내신 종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 중에 일부는 사도 바울에 대한 반감과 오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향하여 마음이 많이 좁아져 있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이나 이단들이 고린도교회에 침투하여 성도에게 악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한 유대교 율법주의자들은 바울이 모세의 율법을 폐지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대자들 중에는 바울이 공생애의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도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여러 가지 시각으로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 성도에게, 그들의 마음을 열고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을 영접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고린도후서 7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후 7: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누구에게도 악한 일을 행하거나 해를 끼치지 않았던 것을 명확하게 선언했습니다. 누구를 속여서 재물을 빼앗지도 않았다고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대적하거나 여러분을 향하여 반감을 갖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말로 그들에게 축적된 반감이 풀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호소하지 말고, 먼저 전능하시고 지혜가 풍성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그 사정을 아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둘 사이에 있는 반감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이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습니까? 성령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하셔서, 모든 오해가 풀리고 여러분을 더 잘 영접하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교회 안에서 서로를 향한 반목이 사라지고, 오직 주님만을 높여드리며, 주님 안에서 서로를 위해 축복하고 격려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2. 함께 살고 함께 죽자(고후 7:3)

 

바울이 2절에서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마음으로 자신을 영접해 달라고 권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해받는 것이 싫어서요? 고린도교회 성도 중 일부가 바울 자신을 오해한 것이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만천하에 밝히고 싶어서일까요? 73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7: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이번 편지를 쓰는 것은 그들이 잘못한 것을 지적하려고 온 것은 아닙니다. 바울이 이렇게 오해를 풀고 다시 사도와 성도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하려는 이유는 사실 단정합니다.

 

정말로 바울이 원하는 것은 3절 뒤에 나옵니다. 그것은 바울이 마음으로 그들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것입니다. 73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7:3) ...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성도 여러분, 성도 사이에, 혹은 성도와 목회자 사이에 갈등이나 오해가 생겼을 때에, 오해를 푸는 것이 여러분의 최우선의 과제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보다 더 깊이 들어가서 주님을 위해서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것이되기를 바랍니다. 오해를 받는 것을 풀려고 애쓰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십니다.

 

여러분,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는 강남성은교회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나타나는 부정적인 요소들은 모두 십자가에 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죄와 죄의 욕망을 십자가에 못을 받아 죽이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복을 누리기 바랍니다.

 

 

3. 환난 가운데 위로와 기쁨(고후 7:4)

 

바울은 고난과 궁핍을 당하면서도, 고린도교회 성도를 위한 자신의 마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음을 증거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안에 여러 문제들이 있었지만, 고린도교회 성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 성도를 생각하면, 바울이 다른 사도나 성도에게 자랑할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74절을 읽겠습니다.

 

(고린도후서 7: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에 대해서 자랑을 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충만하게 임했다고 자랑합니다. 기쁨이 넘쳤다고 증거합니다.

 

성도 여러분, 복음을 위해서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살고자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크신 위로하심으로 채워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환난 주에서도 기쁨이 넘치게 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주님과 함께 죽고자 결심하면, 오히려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참 복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위로하심 함께 따를 것입니다. 그리고 위로만이 아니라, 위로를 넘어서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을 넘치도록 부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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