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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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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장 18-21절, 화목하게 하는 직분 (23년 6월 23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6-23 00:40    조회 687    댓글 0  
 

제목 : 화목하게 하는 직분

본문 : 고린도후서 5:18-21

찬송가 :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 화목하게 하는 사역을 주심(고후 5:18-19)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사도들에게 주신 직무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그것은 죄에 빠진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사역입니다. “화목하게 하다(to reconcile)”는 것은 죄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죄인들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18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8절에서 바울은 먼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사도들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께 화목하게 곧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게 하셨다고 증거합니다. 그리고 사도들에게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이 하나님께 화목하게하는 사역을 맡기셨다고 증거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속량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공로와 은혜를 믿었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원수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19절에서도 바울은 재차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이 하나님과 화목하는 길을 열어주셨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사도들의 입술에 화목의 말씀을주셨다고 설명합니다. 519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주의 종들을 보내신 목적은 하나님과 화목하는사역을 감당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 지역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와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천국의 복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이바로 복음입니다. 화목의 복음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증거하며, 세계 열방의 민족들에게 전하는 강남성은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 그리스도의 대사가 된 바울(고후 5:20-21)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신과 자신의 동역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대사가 되었다고 증거합니다. 예수님이 자신들을 보내서 화목의 복음을전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520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인간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고린도교회에 대사로 보내어 전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고린도교회에 분열이 있고 이단의 공격이 있는 것은 성도 중에 하나님과 온전히 화목하지 못한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화목하게 하라는 말씀을 증거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라

 

바울은 복음의 진수를 재차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속죄 제물로 삼으셔서, 그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얻게 하셨습니다. 521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목하였습니까? 아직도 하나님과 원수인 채로 있지는 않습니까?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은 아직 하나님과 원수의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의 십자가의 공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의 피로 내 죄를 모두 씻어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길입니다.

 

세상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죄를 범하는 주체는 인간입니다. 자연은 하나님이 본래 창조하실 때에 주셨던 영광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사람을 통하여 세상에 죄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822절에서 모든 피조물들이 인간과 함께 세상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증거합니다.

 

(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은 죄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사람이 다스리게 되어 있습니다. 죄에 빠진 사람이 세상을 다스리면 세상은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악의 권세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을 다스릴 때에, 세상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얻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의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여 죄악을 이기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는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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