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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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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장 11-17절,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23년 6월 22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6-22 00:36    조회 783    댓글 0  
 

제목 :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본문 : 고린도후서 5:11-17

찬송가 :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 자신을 재차 변호하는 바울: 미쳤어도 또는 온전하여도(고후 5:11-13)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자신을 존중히 여기지 않고 폄훼하는 일부 성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자는 하나님이 보내신 종을 존중히 여기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511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바울은 자신을 비난하는 자들을 권면하면서, 바울의 진실함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셨으니 고린도 성도도 바울의 진실함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신이 그들에게 자신의 진실함을 증거하지는 않겠다고 합니다. 자신을 대신하여 고린도교회 성도가 바울의 진실함을 사람들에게 자랑할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512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그리하여 고린도교회 성도가 복음을 마음으로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아직도 외형적인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바울과 그가 전한 복음이 진실 된 것임을 대답하게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가 자신을 이렇게 이해해 주고 그렇게 해명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513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바울의 열정이 지나치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는 바울이 하나님에게 미친 것이라고 해명해 주기를 바랍니다. 반대로 바울이 냉정하다고 비판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려고하기 때문임을 밝혀주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미칠 지경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실행하기를 바랍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자(고후 5:14-15)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편지를 씁니다.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임을 당하신 것을 기억하고, 살아있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은 이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아야합니다. 514-15절입니다.

 

(고후 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여러분의 남은 생애가 여러분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시기 바랍니다.

 

 

3.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피조물(고후 5:16-17)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후에, 자신은 외모를 따라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516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외모로 혹은 육체를 따라 예수님을 알고 있었을 때에,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이었고, 집을 나온 후에 훌륭한 랍비로 활동한 사람입니다.

 

이제 바울과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육신에 따라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는 목수의 아들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는 랍비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세상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는 병을 고치는 종교인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질병과 죽음을 멸하시고 승리하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님이셨습니다.

 

외모나 육체로 판단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예수님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그렇게 판단하지 말아야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육체로만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새로운 생명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517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육체로만 사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을 받아 육체로 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영으로도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형식적으로는 아직 육체의 장막 안에 살고 있지만, 이미 성령을 받아서 실제로는 성령 안에서 영원히 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안에 성령님께서 계시면, 여러분이 이제 육체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살면서 영원히 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육체로 살다가 죽을 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살면서 영원히 사는 자가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로마서 811절에서 이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았다면, 그 성령으로 우리의 죽을 몸이 영원히 살게 된다고 증거합니다.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성도 여러분,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거하시고 계심을 믿습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우리의 죽을 육체가 살아나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사십시오. 죄를 범하여 죽은 자가 되지 말고, 성령님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살아있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영원히 사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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