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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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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장 1-7절, 벗을 몸과 영원한 몸 (23년 6월 20일, 이성민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6-20 00:34    조회 762    댓글 0  
 

제목 : 벗을 몸과 영원한 몸

본문 : 고린도후서 5:1-7

찬송가 :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모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1. 벗은 자들과 덧입는 자들(고후 5:1-4)

 

바울은 5장에서 육체가 죽은 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위해 하늘에 영원한 집을 예비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51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장막 집이란 육체를 말합니다. 육체가 죽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하나님이 예배하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울은 땅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육체의 몸을 입고 탄식하며, 하늘에 예비 된 집으로 덧입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증거합니다. 52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하늘에 예비 된 집을 덧입는다는 것은 단순히 천국에 들어간다는 의미만은 아닙니다. 천국을 입게 된다는 뜻입니다. 썩어질 육체를 땅에 두고 천국에 가서 영원히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천국에서 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이 염려하는 것은 썩을 육체를 땅에 두고 천국에 갔을 때에, 아무것도 입지 못해서 벗은 자로 발견되는 것입니다. 53-4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4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육체를 벗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썩지 아니할 몸을 덧입는 것입니다. 그래서 썩어 없어질 인간이 영원한 생명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죽을 것이영생에 들어가게 되는 것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몸을 보십시오. 언젠가는 모두 썩어 없어질 육체입니다. 이 육체는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우리의 집이 됩니다. 그러나 인간의 존재가 영생의 세계에 들어갈 때에, 이 썩어 없어질 육체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울과 함께 우리도 사모하는 것은 우리의 존재가 육체를 벗어날 때에, 영원히 썩지 않을 몸을 덧입는 것입니다. 영원히 썩지 아니하는 하늘의 몸을 덧입고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바울처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육신을 벗어버릴 때에, 벌거벗은 영혼으로 남아있지 않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영원히 썩지 아니할 몸을 입혀주시는 것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덧입게 될 것을 보증하시는 성령(고후 5:5-7)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 썩지 아니하는 몸을 입게 될 것을 우리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믿지 않는 사람들이, 혹은 믿는 자들 중에 이 부분에 대해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질문할 것입니다.

 

바울은 이 질문에 대해서 분명한 대답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영원한 구원자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그의 몸에 성령을 내려주십니다. 바로 믿는 자의 몸에 있는 성령님께서 믿는 자들이 육체의 죽음 이후에 썩지 아니할 몸을 입게 될 것을 보증한다고 증거합니다. 55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었고, 예수님의 지시를 받지 못했는데, 성령님이 우리 속에 들어오시면, 하나님의 뜻이 분별이 되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썩어 없어질 우리 몸에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이 들어와 계심을 알게 됩니다. 영원히 썩지 않고 역사하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육체 안에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육체에 성령을 보내주셔서, 믿는 자들로 죽은 후에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영원히 계실 것이며,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영원히 썩지 않을 몸을 입혀주실 것을 알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안에 성령이 계신 것을 보고 있나요? 만일 지금 여러분이 여러분 안에 있는 성령을 보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 영과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이 육체를 벗은 후에, 영원히 썩지 아니할 것으로 덧입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영원한 몸을 입고 하나님의 영과 영원히 함께 살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육체의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님과 완전하게 하나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육체로는 주님과 영원히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56절이 그런 말입니다.

 

(고후 5: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육체로 있다는 것은 결국에는 주님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다는 것이 그런 뜻입니다. 육체로만 있으면 주님과 동행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령을 우리 몸에 주셔서 주님과 동행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이 육체로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지는 못합니다.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믿음으로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 속에 성령을 주신 것을 믿고, 그 성령과 함께 영생에 들어가기 위해서 영원한 장막을 입게 될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57절을 읽겠습니다.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육체는 눈에 보이는 것이지만, 영원한 몸은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사람은 그 영원한 몸을 믿고 바라며 기다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습니까?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님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육체를 벗은 후에 영광스러운 하늘의 영원한 몸을 입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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