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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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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4장13-15절, 평안과 승리의 비결(23년 6월 17일, 이문혁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6-17 07:55    조회 735    댓글 0  
 
링크 https://www.youtube.com/live/LbwlOtLq9-k?feature=share 390회 연결

제 목: 평안과 승리의 비결

본 문: 고린도후서 4:13-15

찬송가: 407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3 성경에 기록한 대로 2)"나는 믿었으므로 말했다" 하였으니, 우리도 그러한 믿음을 일으킨 같은 영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고 있고, 또한 우리도 말합니다.

14 우리는, 주 예수를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자기 앞에 세워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5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유익하게 하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오늘도 새벽예배를 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살아계신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바울이 고린도교인들에게 편지하며 자신이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평안하였고 승리할 수 있었는지를 쓴 것입니다.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3차 전도여행 중에 쓴 편지입니다. 전도여행을 3번째 다닐 때였으므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죽음의 고비를 넘겼겠습니까? 그럼에도 바울은 숱한 어려움과 죽음의 고비 또 사역과 교회의 교인들로 인해 낙심과 상처가 많았지만 그 속에서도 평안하고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평안과 승리를 주는 믿음(1) - 시편 116

 

13 성경에 기록한 대로 2)"나는 믿었으므로 말했다" 하였으니, 우리도 그러한 믿음을 일으킨 같은 영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고 있고, 또한 우리도 말합니다.

 

바울은 어려움 가운데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을 소유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을 주시는 성령님 때문에 평안하고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믿음은 시편 116편의 1-11절의 믿음입니다. 이 시편 116편은 다윗의 시로서 다윗이 어려움 가운데 평안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쓴 내용입니다. 이 믿음과 바울이 같은 믿음을 가졌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믿음이 무엇인지 시편 1161절을 보겠습니다.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첫 번째로 다윗과 바울이 가졌던 믿음은 음성과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라는 믿음입니다. 그것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도를 음성과 간구라는 말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음성과 간구를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간구는 간절한 기도이며 아주 세세하게 다 아뢰는 기도를 의미합니다. 내용이 있는 기도입니다. 기도의 제목이 있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음성은 히브리어로 이라는 말로 부르짖음, 탄식, 신음소리, 작은 읖조림과 같은 말입니다. 절규하듯이 부르짖는 기도 부터 때론 마음이 무너지고 낙심되어 기도해야 되는 것은 알겠는데 기도하지 못하는 기도, 그저 우는 기도, 그냥 탄식하고 넋두리하는 기도까지도, 때론 집중하지 못한 기도까지라도 주님은 다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주님 앞에 나와 모든 것을 내어 놓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부르짖어도 좋습니다. 울어도 좋습니다. 자세한 기도면 더 좋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믿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만나시길 축복합니다. 반드시 응답하시는 주님을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의 분량은 주님이 내 기도를 들으신다는 믿음이 생겨 평안하여 질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반드시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믿음을 갖는 방법을 예수님이 말씀 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마태복음 6장에서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시면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버지, 아빠라고 부르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반드시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믿음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작은 신음에도 반응하는 것은 부모 밖에는 없습니다. 어린 아이가 잠을 잘 때 그 곁에서 그의 숨소리와 그의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는 것은 그 아이의 부모님, 엄마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을 받아서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은 다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2.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바울과 다윗이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평안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두 번째 믿음은 의로우신 하나님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시편 1165-6절을 읽어보겠습니다.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모든 사실을 다 아시며 사실에 따라 공평하게 판결하시고 반드시 의로운 자의 손을 들어주신다는 믿음이었습니다. 순진한 자가 되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안하고 승리하기를 원하시면 잘못 한 것을 빨리 고치고 사과하고 갚아주고 보혈로 빨리 씻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사람을 의로우신 하나님은 반드시 도와주시고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순진한 자가 되어 의로운 재판장님께 모든 것을 맡겼던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다윗입니다.

 

 

3. 평안과 승리를 주는 바울의 믿음-부활의 믿음-살아계신 믿음

 

14 우리는, 주 예수를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자기 앞에 세워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고난 가운데에서도 평안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바울의 믿음은 부활의 믿음이었습니다. 초대교회는 박해속에서 성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죽음 앞에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교회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의 신앙에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인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부활에 대한 신앙을 인사로 고백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마라나타입니다. 마라나타는 그가 오셨다, 오실 것이다로 해석됩니다. 이 인사에는 초대교인들의 신앙 고백이 숨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조치를 취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원에 대한 모든 조치를 다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인데 그때에 모든 것을 공의로 심판하시고 우리는 그때에 부활하여 영원히 살것이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고백입니다. 그러니 샬롬, 평안하냐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그가 부활하셔서 지금 우리마음과 여기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 예수님이 지금 살아계셔서 우리 곁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 믿음의 고백속에서 그들은 평안하였고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은교회 성도여러분 마라나타, 그분이 오셨고 오실 것이고 지금 여기계시다는 믿음의 고백 속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살아계신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지금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사랑한다 말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반드시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4. 선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15)

 

끝으로 바울이 평안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선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끝내 반드시 승리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15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유익하게 하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바울은 모든 일은 하나님이 은혜가 더 넘치게 하시기 위해서 허락하시고, 결국은 감사의 열매들이 넘치게 하시려고, 그리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려고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감사의 기도를 많이 드리시고 모든 상황에 감사로 인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감사의 일들을 더 붙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결국 이세상의 끝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승리하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이기에 우리에게 가장 기쁜 결말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한 인도하심 속에 우리의 삶과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면서 평안하시고 오히려 감사함으로 복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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