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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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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장 8-11절, 환난 중에 구원하시는 하나님 (23년 6월 3일, 서정원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6-02 23:14    조회 797    댓글 0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BqZUaAmTGzQ 402회 연결

고린도후서 1:8-11

환난 중 구원하시는 하나님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오늘 이 시간에는 “환난 중 구원하시는 하나님” 이와 같은 제목으로 고린도후서 말씀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되도록이면 환난을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평안한 길로 가고 싶고, 되도록 쉽고 어렵지 않은 길로 가고 싶습니다. 멀리 돌아서 가고 싶지도 않고 빠르고 편한 길을 찾는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안하고 쉬운 길을 택하고자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기대와 소망과는 달리 삶에는 역경도, 고난도 찾아옵니다. 그와 같은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본문은 이에 대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건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함께 읽어가면서 함께 말씀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8절의 말씀을 다시 읽겠습니다.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보시면 “형제들아”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바울입니다. 바울이 말하길, 아시아에서 아주 극한 환난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어떤 식으로 어려움을 겪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고난이 굉장히 심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떤 표현이 나오냐면,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살 소망도 끊어졌다는 것은 살려는 마음을 포기했다로 이해해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제 끝났다. 죽었다. 더 이상 가망이 없다 이렇게 생각할 정도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9절을 보시면 더 한 표현이 있습니다? 너무 고난이 심각해서 마치 난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과 같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사형 선고를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사형 선고란 곧 죽음과 사망 앞에 서 있다는 말로써, ‘아 이제 곧 죽는구나!’ 라는 마음을 갖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이런 마음이 들 정도로 정말 힘들었던 고난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대체 어떤 고난을 겪었길래. 살 소망도 사라지고,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처럼 되었을까. 본문에는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지만, 사도행전의 기록을 보더라도 그가 여러 죽을 고비를 많이 겪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속 계속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거의 죽을 지경까지 됐었던 일도 있었고요. 빌립보서에서 점을 치는 귀신을 한 여자에게서 쫓아냈는데 그 일이 화근이 돼어  매로 두들겨 맞고 감옥에 갇혀던 적도 있었구요. 그 밖의 어떤 고난이 있었나요.


이후 고린도후서 11장에서 보시겠지만, 각종 수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옥에 갇히기도 했다, 매도 수없이 맞았다. 여러 번 죽을 뻔 했다.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다, 세 번 태장으로 맞았다, 강도의 위험도 겪었다, 자지도 못하고 굶주리고 춥고 헐벗으며 지냈다,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입니다.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그렇다면 왜 이런 고난을 받았나요?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당하지도 않을 고난입니다. 그의 출신과 배경만 보면 굳이 고생 안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왕족 베냐민 지파 출신이었고,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공부한 사람이고, 그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고난과는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았을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고난이 연속되는 인생을 삽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기 때문입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님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때때로 고난 당할 때 있습니다. 세상의 핍박 속에 살아야 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세상이 예수님이 참 진리되심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구원자가 되심을, 또 온 세상의 왕이시고 하늘과 땅의 통치자되심을 안다면 감히 주를 믿는 자를 핍박하지 못할 것입니다. 도리어 그들은 예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마귀에 의해 영의 눈과 귀가 가려져서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를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길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에 주를 믿는 우리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를 믿는다는 이유로 때로는 여러 미움과 박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때에 주를 믿고 의지하고 인내하시길 바랍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복이 있다고, 천국의 그들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항상 주를 믿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자 본문으로 돌아와서 오늘 9절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여러 고난과 환난을 허락하신 뜻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입니까? 그건 바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고 입니다. 9절을 함께 읽어봅니다.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중반절부터 보시면,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자기를 의지하는 마음 말고, 나의 배경과 나의 실력과 나의 힘으로 사는 삶이 아닌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려고입니다. 


사실 우리는 어려운 중에 하나님을 많이 의지하는 것 같습니다. 사면이 막혔을 때에 그제서야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 다 찾아가봤지만 소용이 없다는 걸 알고, 막다른 길에서 드디어 하나님을 부여잡게 되는 것입니다. 연약한 인간의 힘으로 안 된다는 걸 알 때 능하신 주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고 만나게 하시려고 때때로 환난과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당장 건져주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고 찾게 하시려고 의지하게 하시려고 그 시간과 시험의 때를 지나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때때로 환난과 고난 속에 있을 때 지금은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는 때구나! 생각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야고보서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3절에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고난의 때에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때때로 고난을 만날 때, ‘내가 할 건 기도구나,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이구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와 같이 하나님을 구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건지심, 구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왜입니까? 9절에 보면,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망과 죽음의 권세도 이기시는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심을 통해 분명히 사망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부활의 주님인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고, 살리고 건지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환난의 때에 무릎 꿇고 두 손 들고 주 앞으로 나아가시기를 다시 한 번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구하는 자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고 건지심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10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함께 읽어봅니다.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바울은 이전에 극한 고난 속에서 자신을 건져주셨던 하나님의 구원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아가 고난 속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이 앞으로도 이후로도 구원해주실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합니까?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여러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언제나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내 평생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이전에도 구하셨던 하나님이 앞으로도 계속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결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 사함과 영혼의 구원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 나의 삶의 여러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크신 구원으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11절입니다.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여기 보시면 바울의 기도 요청이 나옵니다.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우리 위해 간구해달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간구함으로 도우라” 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무슨 의미가 담겨 입습니까? 간구하는 것이, 누군가를 위해 중보하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여러 모양으로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 표현처럼 기도해주는 게 도움일 수 있습니다. 왜 그러합니까? 내가 직접 도와주지 않지만,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이 그 사람을 위해 도와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도와주시도록 하는 이 기도는 최고의 도움방법입니다. 즉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도움이 기도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위해, 내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도움은 바로 기도입니다. 내가 직접 도와주는 것도 귀한 도움이지만, 기도는 하나님이 도와주시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도와주시도록 중보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11절에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 은사는 예를 들어 방언의 은사, 예언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이런 것 뜻하는 게 아닙니다. 보통의 경우는 그런 성령의 은사를 가리킬 때 은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11절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중보기도를 듣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도움을 가리켜, 은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 하나님은 기도를 듣고 일하시고 베푼 은혜를 곧 은사라 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본문을 보면, 중보 기도의 이유가 나옵니다. 하반절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무슨 말입니까? 조금 더 쉽게 말해서, 성도들의 그 중보 기도를 통해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건지심을 경험하면 그걸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감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구나. 우리 기도를 듣고 바울을 도우셨구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경험하는 건 바로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누군가를 위한 나의 기도는 누군가가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되고,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할 때 그 기도는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나를 위해, 또 남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통해 일하시며, 그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시편50편 15절에 보면 이렇게 기록합니다.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부르고 구할 때 하나님의 건지심을 경험할 것인데, 그로 인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즉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들이 많아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찾고 구함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구하고 찾아야 할터인데 다른 때는 하나님을 찾지 않으니 때때로 고난의 현장 속에 우리를 두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난의 때에 단순히 하나님을 원망하고 무엇 하시냐고 불평할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는구나, 깨닫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은밀한 골방에서 또는 주의 성전으로 발걸음을 옮겨 또는 새벽을 깨워 하나님 앞에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도 어렵다면 홀로 길을 때에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르며 그 분의 구원과 건지심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전에도 건지셨고 지금도 건지시고 앞으로도 건지실 것입니다. 큰 구원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사망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이 내 안에서 분명 일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꼭 나의 구원 뿐 아니라 남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감사의 제목들이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는구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오늘도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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