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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일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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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장 11-18절. 복음을 막을자가 누구냐?(2023년 3월 19일, 한재영 목사)  
   성은교회   작성일 23-03-18 22:14    조회 753    댓글 0  
 

제목: 복음을 막을자가 누구냐?

본문: 사도행전 11:11-18

찬송가: 490정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어려운 일을 만날 때면 작정하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하시는 분들의 신앙생활을 살펴보면 교회에 헌신적이신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제가 종종 확인합니다. 이 신앙이란 것이 어떻게 보면 추상적으로 보일때가 있어서 기도를 포기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의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신비한 일이라 고백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받은 사람들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말씀입니다. 유대 사람들이 이방인들도 성령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그들에게 그 일어난 일들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보았던 환상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의 환상 가운데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부정한 동물의 고기를 먹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꿈속에서 환상 중에 만약 여러분들 안에 마음을 어렵게 하는 그 것을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면 여러분들 그것을 하시겠습니까?

 

믿음과 율법은 너무나도 상반된 것 같습니다. 믿음이라는 추상적인 것과 율법이라는 구체적인 것들 사이에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벽을 만나는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를 망설이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망설이게 하는 것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 하신다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변화시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정의는 바로 복음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누구 권사는 성령을 못받았어,, 누구 집사는 교회 헌신을 안해,, 누구는 누구는,, 설마 그럴일이 있겠어? 이렇고 말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의 자세라면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령이 바울을 고넬료에게 보내다.

 

오늘 말씀은 베드로의 환상이후 고넬료가 보낸 세 사람이 베드로를 찾아오게 됩니다. 11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마침,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베드로를 만지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사람들을 보내었습니다. 이후 성령님께서 명령하십니다. 12절의 말씀입니다.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베드로와 동행한 욥바의 형제 두명과 고넬료가 보낸 세명의 사람 모두 여섯명이 고넬료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에게도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주저되는 일이었나 봅니다. 그들과 함께 가는 것이 불편했나 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들과 함께 고넬료의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을 경험한 적이 있으십니까? 노숙인 사역을 담임목사님과 함께 나간 적이 있습니다. 그들을 향하여 기도하고 그들을 위해 하는 모든 일이 주님께 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불편하고 구별된 마음이 저에게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웠습니다. 예수님이 제 마음을 보신다면 제가 얼마나 부끄러울까,,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오늘 베드로의 마음이 이러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이런 마음들 속에 오늘 성령님이 말씀하십니다. 그 음성을 듣고 불편했던 마음을 내려놓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립니다.

 

 

2. 고넬료의 집에 천사가 찾아오다.

 

그 시각 고넬료에게도 천사가 나타나 이야기를 합니다. 그 천사는 베드로가 고넬료와 고넬료의 온 집이 구원을 받을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3-14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앞에 보게 되면 베드로에게는 성령이 고넬료에게는 천사가 나타나 이야기하게 됩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존재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누군가의 천사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과 직접 소통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 집을 구원하시려고 천사를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들을 때 그냥 듣게 하지 않으십니다. 철저하게 그 사람을 준비시켜 주십니다.

 

 

3.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

 

이제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15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베드로가 설교할 때,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임재 같은 성령의 역사가 이방인에게도 임하게 된 것입니다. 복음이 증거되는 곳에는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성령의 사역은 동일합니다. 성령은 지금도 동일하게 우리에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강남성은교회 성도 여러분, 성령의 역사는 복음을 전할 때 일어나게 됩니다. 전도자 학교가 이제 4주차가 되어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복음을 글로 정리한다는 쉬운 일 같지만, 그렇게 정리한 교회들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나눈 내용이 성령의 충만함이 없이는 복음을 전할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전도는 결국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이 하는 전도는 결국 내가하는 전도가 되어버립니다. 나의 교만이 되어 되가 되어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령이 이끄시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께서 오늘 우리게도 임하실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16-17절의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사람이 주는 세례는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제 기억 속에는 세례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영아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기억은 없고 세례증서만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세례를 받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받은 은혜, 그것은 구원의 은혜, 영생하게 하는 은혜, 그 은혜의 선물을 이방인에게도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에 복음을 듣지 말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런 생각은 성령의 주시는 생각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고백합니다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말합니다. 이 선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의 이러한 증언을 들은 사람들이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18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생명을 얻는 회개,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구원을 얻기 위한 회개를 성령의 충만함으로 받은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문제들을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생이 우리 안에 있는 데 목숨을 지키려고 벌벌 떠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몸을 주신 예수님의 말씀에 두려워 하시기 바랍니다. 복음 앞에 정말 우리의 삶을 드려야 할 때가 가까이 왔습니다. 성령의 세례를 통해 구원의 삶을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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